COVER STORY

#매력의 발견

새해의 시작을 알리면서 인사를 나누고, 여러 다짐을 기록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올해에는 생각하셨던 일들이나 목표에 좀 더 가까워지셨나요?

매월 매거진을 준비하면서 항상 다른 사람들보다 한 달을 먼저 앞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해요. 연말, 크리스마스 등의 키워드를 콘텐츠에 담아 준비하면서 이미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있는 기분이거든요. 사실은 이미 내년도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주제들도 준비 중이고요. 


 의도치 않게 남들보다 한 달 빠른 루틴이 지속되면서 12월을 맞이하는 느낌도 색다른 편이에요. 이 매거진을 받아보셨을 즈음에는 모두가 한 해를 마무리할 준비가 한창이겠지만 저는 새해를 맞이한 것도 모자라 이미 시작된 느낌일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저에게 12월은 한 해의 끝이 아닌, 다시 1부터 시작될 준비를 하는 시기라는 의미가 더 익숙해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장 깔끔하고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하는 시기가 바로 12월인 것 같아요. 

 이번호가 여러분이 올해의 마무리를 더 포근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렇게 맞이할 새해가 더 밝고 선명해지기를요. 

SHOWCASE

겨울을 달콤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연말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 6 with 세미기업

겨울, 연말, 12월 등의 키워드들이 모두 모이는 지금은 자신이 가꾸고 있는 카페를 보다 개성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인상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의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메뉴다. 

 이번호에서는 세미기업과 함께 연말을 위한 메뉴 6가지를 소개한다. 탄탄한 기본기에 매력적인 포인트까지 들어간 이번 연말을 위한 메뉴들이다.  

ASK

언제부터 '굿'모닝 커피?

아침을 깨우는 커피, 언제부터 마셔도 되나요?

우리 일상의 가장 가까운 존재 중 하나가 된 커피는 카페인이 각성작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 음료가 됐죠. 하지만 오전 업무를 시작하기 전, 그것도 기상 후 2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요. 

 기상하고 난 직후 1~2시간 동안 체내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해요.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게 되면서 과도한 각성 작용으로 이어져요. 또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점차 체내에서 생성되는 코르티솔의 양이 줄어들면서 계속해서 고카페인 음료를 찾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ZOOM IN

바다와 도시를 품은 공간

로컬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담다

영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P.ARK(피아크)

부산에서도 최근 커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영도고, 영도 안에서 이목이 쏠리는 공간이라고 한다면 단연 P.ARK(피아크)가 있습니다. 

지난 21년 5월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F&B를 비롯해 문화와 예술, 전시, 액티비티 등 지금 시대가 주목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어요. 마치 거대한 배를 연상할 수 있는 외형은 '방주'라는 뜻이 오마쥬 되기도 하는데요.

피아크에는 어떤 콘텐츠들을 담고자 했을까요?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어요.

PICK UP

용산의 이유 있는 핫플레이스

디테일함에서 묻어나오는 개성, 트래버틴

최근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지역 중 하나인 용산은 낮고 오래된 구옥들과 더불어 역 근처에 조성된 고층빌딩들이 대비를 이루며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이 구옥이 마주하고 있는 거리를 따라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이들이 애정하고 찾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트래버틴은 그런 브랜드 중에서도 커피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하거나 들어봤을 이름.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브랜딩이 돋보이면서 덴마크의 유명 커피 브랜드인 라 카브라(La cabra) 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트래버틴의 색채 안에서 마주할 수 있는 라 카브라 커피는 어떤 형태일까? 또 트래버틴에서만 찾을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The World is the Biggest Cafe"


Borderless content, coffeeandtea

커피앤티는 공간의 한계가 사라진, 일상이 된 카페 트렌드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기록하고 전합니다.

CONTENTS

STORE

ARCHIVE

매거진은 우리가 계속해서 찍어오고 있는 점들이에요. 

하나 하나의 매거진은 그 순간만을 담고 있지만, 이어보면 어떤 흐름을 발견할 수 있어요.

물론 그 흐름들은 여러분 각자의 인사이트와 경험에 따라 또 다른 모습이겠죠?

CAFE LETTER

지금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카페 트렌드는?

카페레터(CAFE LETTER)는 커피앤티에서 만든 뉴스레터에요. 매거진 소개부터 지금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이슈를 정리해서 여러분의 메일함에 넣어드릴게요.

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만나는 카페 트렌드를 경험해보세요!

트렌디하고 빠른

비즈니스 확장

직관적인 어필부터 콘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인지도 확산까지.

커피앤티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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