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축제2022 1883 CHAMPIONSHIP 지우탁 에디터 지난 11월 6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1883 CHAMPIONSHIP이 새로운수상자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2022 1883 CHAMPIONSHIP이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명보아트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리스타/바텐더 등용문이자 미래 유망주들의 쟁쟁한 실력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어 매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교육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브랜드 홍보 대사부터 멘토링, 취업 연계 등 기업과 참가자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기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의지와 자세 또한 남다르다.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는 글로벌 시럽브랜드인 프랑스 1833 MASION ROUTIN과 농림축산식품부, ㈜애니원에프앤씨를 비롯해 ㈜동서, 하삼동커피, 매머드커피, 트레블로지명동을지로호텔, ㈜노마드코리아, 커피가능성, 빠다몰, 로네펠트코리아, 호텔앤레스토랑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다슬(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유솔(현대직업전문학교)선수가 각각 대학생부 바리스타, 바텐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이라고 할 수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최고점을 획득한 바리스타 부문 대상 수상자인 정다슬 선수의 차지가 됐다. 이들에게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교육연수의 기회가 주어지고, 11월에 진행된 서울카페쇼에서 1883 브랜드 명예홍보대사 활동을 비롯한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1883 챔피언십 대상 수상자 인터뷰 정다슬 바리스타 수상소감현재 로이 문화 예술 실용 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다. 대회를준비하면서 많은 고비들과 시련이 있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교수님들과 부모님, 친구들까지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어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을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상에 이어 장관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이번 대회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다. 향후계획학업에 충실하게 임한 후 앞으로 열릴 대회들에 계속해서 도전할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바리스타 분야를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한다. 예비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대회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부담감을 조금덜어내고 무대를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주변의 친한 지인들에게 자신이좋아하는 음료를 선보인다는 마음으로 신나게 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유솔 바텐더 수상소감현재 서울 현대 직업 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다. 마지막으로 임하는 학생부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로웠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번에 지도교수님이 안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동기들끼리 힘을 합쳐 서로 도와 이뤄낸 값진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향후계획졸업 이후에 로드숍 바나 수입사 쪽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할 계획이다. 예비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지난 대회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면서 데이터베이스를 쌓고, 더 최선을 다해 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